찬스(Being There, 1979)

정원사 챈스(피터 셀러즈) 어렸을때 집주인이 데려다가 키우면서 정원 일을 시키는 머리가 약간 모자라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집주인이 죽자, 하는 수 없이 주인이 남겨준 신사복을 입고 트렁크 하나만 달랑든 채, 생전 처음 그 집을 나선다.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만나게 된 억만장자는 […]

허드(Hud, 1963)

허드 배넌(폴 뉴먼)은 텍사스의 목장에서 보수적인 목장주인 아버지 호머 배넌(멜빈 더글러스)과 그를 영웅시하는 열일곱살 난 조카 로니(브랜든 드 와일드), 따뜻하고 매력적인 가정부 앨머(패트리셔 닐)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차갑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술과 여성편력으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을 떠난 또 다른 아들의 […]

니노치카(Ninotchka, 1939)

소비에트는 5개년 계획 수행 중 심각한 기아난을 겪게 되어 러시아 제국의 보석을 팔기 위해 세 명의 요원을 프랑스 파리로 파견한다. 보석의 원래 소유주 스바나 대공비는 보석을 되찾기 위해 애인인 레옹 백작을 요원들에게 보낸다. 레옹은 요원들이 보석을 팔지 못하도록 하면서 그들에게 […]

소년과 바다(Captains Courageous, 1937)

하비 세인(프레디 바솔로뮤)은 엄마 없이 부유한 사업가 아버지(멜빈 더글라스) 밑에서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자라서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버릇없이 자란다. 당연히 또래의 다른 소년들은 그의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고 어울리지 않는다. 하비는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하기위해 […]

엔젤(Angel, 1937)

마리아(마들렌 디트리히)와 프레드릭 경(허버트 마샬)은 영국을 떠나 파리로 이별여행을 떠난다. 예약한 임페리얼 호텔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마리아는 미국인 신사로 보이는 토니(멜빈 더글라스)라는 다른 남자를 만나 짧은 시간에 그만 진실한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 남자는 마리아를 ‘천사’라 부른다.